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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소개

소개

공격은 이렇게

공격법에는 속공법지공법이 있다.

속공법

상대편이 완전한 대형을 갖추기 전에 빠른 패스나 드리블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방법이다. 공격을 전개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1인, 2인, 3인 속공법이 있다. 속공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은 상대편의 볼을 빼앗았을 때, 상대편의 패스 미스, 상대편의 라인 크로스 등으로 공격권이 갑자기 바귀었을 때이다. 상대방의 골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달려가 먼 거리의 패스를 받거나 공을 빼앗은 사람이 직접 드리블하며 달려나가 슛을 한다. 이때 공격수는 수비수와의 거리를 두어 공을 지키고 수비수의 동작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구분 내용
1인 속공 골 측면에서 한 사람씩 달려나가다가 중앙선 정도에 골키퍼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해서 자신 있는 동작으로 슛을 하도록 한다.
2인 속공 골 양 측면에 있는 두 사람이 동시에 달려나가다가 골키퍼로부터 받은 패스를 상대 진영으로 더 많이 가 있는 자기편 선수에게 패스하여 슛 하도록 한다.
3인 속공 옆으로 선 3명이 중앙과 양쪽 사이드 라인을 따라 빠르게 전진하면서 공을 주고 받은 후 슛을 하는 공격법이다.

지공법

속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체력의 소모가 클 때

조직적인 플레이를 할 때

수비가 강할 때

팀이 선수 간에 호흡이 맞지 않을 때

상대편의 수비 대형이 갖추어졌을 때 대형을 교란시켜 슛 찬스를 만드는 공격 방법으로 미리 약속한 세트 플레이로 표정이나 행동만으로도 서로 자기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팀워크가 잘 되어야 하며 지공법에는 스크린 플레이, 컷인 플레이, 포스트 플레이 등이 있다.

구분 내용
컷인 플레이 공을 갖지 않은 공격자가 이동하여 방어자를 유인하면 공을 가진 공격자가 이때 생긴 빈 공간으로 드리블하여 슛을 하거나 다른 공격자가 빈 공간으로 달려가며 패스를 받아 슛을 하는 공격 방법.
스크린 플레이 공격자가 방어자 앞으로 이동하여 수비를 방해하거나 또는 상대방의 방어를 한 쪽으로 치우치게 하여 생기는 허점을 이용하여 슛을 하는 공격 방법.
롤링 플레이 공격자가 프리스로 라인 외각에서 공을 빠르게 돌리면 방어자들이 공을 따라 움직일 때 생기는 허점을 이용하여 슛을 하는 공격 방법.
포스트 플레이 기능이 우수하거나 신장이 큰 공격자 한 사람을 골 라인 중앙에 배치하고 그 사람에게 패스를 하여 슛을 하는 공격 방법.

방어는 이렇게

방어를 하려면 상체보다 다리의 움직임이 필요하며 서로 소리로써 연락을 하면서 상대방이 달리는 코스를 차단하여 상대방이 자유 자재로 움직이지 못하게 저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기의 위치를 언제나 잊지 말고 공과 상대방의 움직임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방어할 때는 모든 선수가 상대 팀의 선수나 공에 신경을 집중시켜야 하므로 수비가 공격에 비해 힘들다.

대인방어

공과 관계없이 상대편 선수를 한 사람씩 끝까지 책임지고 방어하는 방법이다. 책임질 상대가 결정되어 있으므로 책임의 소재가 분명하고, 상대방 선수의 각 개인의 장,단점에 응해서 자기 측 팀을 배치할 수 있다. 상대방의 버릇, 신체조건 등의 연구로 전법을 세울 수 있고, 방어의 범위를 넓게 할 수 있어 유리한 반면에 상대방의 움직임에 같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체력의 소모가 크고, 자기 편 한 사람이 빠지면 다른 방어자가 이것을 커버하기 어려워 방어에서 공격으로 바뀔 때 전원의 일정한 배치가 없어 속공하기 어렵다.

지역방어

각자 정해진 위치에서 그 지역 안으로 들어온 공격자를 책임지고 방어하는 방법이다. 체력 소모가 적고 빨리 속공으로 전환할 수 있으나,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지역 방어에는 1-5대형, 2-4대형, 1-2-3대형 등의 여러 방법이 있다.